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전도연이 tvN '택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3일 마이데일리에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아직 '굿와이프' 촬영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 우선 드라마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추후 출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도연이 '택시'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 이후 약 4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한편 전도연은 현재 '굿와이프'에서 서중원(윤계상)에게 끌리면서도 애써 속내를 감추고 엄마이기에 아이들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의 굴레를 벗어 던지지 못하는 김혜경의 모습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