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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미국 드라마 ‘사이렌스’의 제시카 맥나미가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원시상어를 다루는 스릴러 ‘메그’에 출연한다고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메그’는 워너 브라더스와 중국 제작사 그래비티 픽쳐스가 공동 제작하는 해양 어드벤처 영화다. 1997년 발간된 스티브 알텐의 동명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을 배경으로 거대 상어 메갈로돈과 대립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를 연출한 존 터틀타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대륙의 여신’ 판빙빙도 출연한다. 그가 어떤 역을 맡게 될지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비티 픽처스가 중국 배급을 담당하고, 워너브러더스가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배급을 맡는다.
2018년 3월 2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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