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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장현승이 홀로서기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엠넷 '힛더스테이지'에서는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 탈퇴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방송 출연 예고를 전했다.
이날 두 번째 매치의 새로운 출연자로 홀로서기에 나선 데뷔 8년 차 가수 장현승이 출연했다.
이어 장현승은 사전 인터뷰서 "어릴 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춤을 잘 추면서 노래까지 잘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라며 "처음엔 주변에서 내가 춤을 너무 못 춘다고 하셨다. 젓가락이라더라. 그런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때부터 춤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장현승은 '힛더스테이지'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정말 고민하고, 걱정을 많이 했다. 일단 경쟁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즐기고 싶다. (제 춤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일 때 확실하게 보여주고, 음악을 즐기면서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장현승은 리허설 당일 후배들의 어마어마한 실력에 점점 말수를 잃어갔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힛더스테이지'에서는 첫 번째 '데빌스 매치'서 189점은 받은 태민 크루가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사진 = 엠넷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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