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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유가 '부산행'의 흥행 열풍과 관련 소감을 밝혔다.
공유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밀정' 제작보고회에서 "요즘 예상치 못 하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잘 모르겠다. 오히려 더 차분해지는 거 같다"며 "'밀정'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유는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 확보를 앞두고 있다. '부산행'은 지난달 20일 개봉돼 현재 900만 관객을 돌파, 천만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밀정'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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