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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비오템이 폭염주의보에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팁(TIP)을 제안했다.
비오템은 10일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늘어난 모공에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컨디션이 저하된다”며 “지친 피부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높은 온도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열로 인해 증발된 수분을 채우는 보습 케어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여름철엔 자외선과 미세먼지, 에어컨 바람에 번갈아 노출되며 외부자극을 받는다. 자극에 노출된 피부는 예민해지고 유효성분 흡수를 방해받아 피부 방어력이 약해진다. 때문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또한 수시로 피부 열을 내려줄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피부가 달아올랐다고 느껴지면 쿨링 효과가 있는 미트를 뿌려 열을 식히고, 햇빛 때문에 증발한 수분을 채워주면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장시간 야외활동을 했다면 마스크팩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피부에 남은 열기를 제거하고 즉각적인 수분공급을 하면 진정효과가 배가된다. 마스크 팩을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차갑게 사용하면 피부 온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라이프 플랑크톤 에센스, 선인장 수분 미스트, 제니피끄 세컨드 스킨 마스크(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사진 = 비오템, 키엘, 랑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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