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김선형이 학생 농구선수들과 만남을 갖는다.
프로농구 서울 SK는 "김선형이 자신의 등 번호 5번과 같은 등 번호를 달고 있는 서울 소재 초, 중, 고 농구선수 16명을 자비로 초청해 8월 1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특별 농구 클리닉 '모여라! No. 5' 실시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클리닉 종료 후 에는 인근 식당에서 참가 선수들과 식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클리닉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서울시 소재 4개 초등학교, 7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녀 선수 16명으로 모두 소속팀에서 등번호 5번을 달고 뛰는 선수들이다.
프로 데뷔 이후 꾸준하게 중고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 으로 해왔던 김선형은 개인 비용으로 등번호 5번 선수들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개최 하고 싶다고 구단에 요청해 이번 클리닉을 열게 됐다.
이번 클리닉에는 김선형과 함께 권용웅 주니어 나이츠 유소년팀장이 함께 선수들 에게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며 참가 선수들에게는 나이키 백팩과 농구 양말도 지급 된다.
[김선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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