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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스피카가 2년 7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스피카는 25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시크릿 타임(Secert Time)'을 발표한다.
'시크릿 타임'은 스피카의 뛰어난 가창력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걸크러쉬 이미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팝 알앤비(R&B) 장르의 댄스 곡으로, 스피카의 모든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90년대 영국 아티스트들의 음악 스타일이 느껴지는 '시크릿 타임'은 일렉트로닉 신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등 라이브 악기 사운드를 겹겹이 사용한 꽉 찬 프로덕션이 특징이다.
특히, 멤버 김보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국내 히트곡을 만들어낸 스웨덴의 유명 프로듀서 Andreas Oberg, Graciela Chin Loi, Pontus Frisk가 작곡을 맡았다. '시크릿 타임'에는 청춘들을 위한 위로와 비밀스러운 반항을 가사에 담아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파티걸'로 변신한 스피카의 아찔한 퍼포먼스와 가창력까지 더해지며 눈과 귀를 가득 채운다. 영상 속 스피카는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중 밤이 되자 파티를 열고 비밀스러운 일탈을 즐겼다. 블링블링한 의상에 짧은 핫팬츠와 미니스커트, 가죽자켓으로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사진 = CJ E&M Music,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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