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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나래 김보형)가 오랜 공백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놨다.
스피카는 25일 오전 11시 싱글 '시크릿 타임'(Secret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양지원은 길었던 공백을 밝히며 "힘들었던 것은 저조한 성적에 많이 지쳐있는 시기가 있었다. 멤버들이 힘이 나야 되는데 오랜 시간, 생각보다 오랜 시간 공백이 있어서 붐업하기가 힘들었다"라며 "나이도 어리지 않고 해서 그런 것들이 힘들었던 거 같다. 다시 힘을 내서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에 김보아는 "노래가 필요했던 거 같다"라며 "'시크릿타임'을 찾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활력이 있게 바뀌었다"라고 했다.
타이틀곡 '시크릿 타임'은 스웨덴 프로듀서 안드레아스 오버그(Andreas Obreg)가 작곡했으며, 멤버 김보아가 작사했다. 청춘을 향한 위로와 비밀스런 반항을 담은 이 곡은 스피카의 가창력과 걸크러쉬 이미지가 잘 드러난 팝 알앤비 댄스곡이다.
이날 낮 12시 공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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