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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한국 제주도에서 촬영된 문화 도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화선소년행'이 25일부터 중국 현지서 방영에 들어간다.
중국과 서양의 총 7인의 멤버들로 구성된 출연진이 한국의 제주도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학습하는 문화적 도전기를 그려낼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화선소년행지천월제주도(火線少年行之穿越濟州島)'가 25일 저녁 8시 중국 인터넷에서 첫방에 들어간다고 큐큐 닷컴, 시나 닷컴 등 현지 매체가 25일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회 녹화마다 2박 3일 코스로 멤버들이 갖가지 임무를 맡아 제주도 현지에서 문화 체험과 문화 게임 여행을 떠나는 것이 주된 콘텐트이며 제주도 현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국의 맛있는 전통 음식, 한국의 생활 문화를 소개하는 것도 제작 취지의 하나라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대형 포털 사이트 큐큐 닷컴에서 제작 투자를 했으며 향후 CFTV, 룽주(龍珠), 더우위(鬪魚), 후야(虎牙) 등 중국 인터넷 TV를 통해서 중국 시청자들과 동시에 만나게 된다.
'화선소년행'은 한국 전통 문화 특색을 잘 담아낼 중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시청자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0월 9일까지 현지 시청자들과 함께 한다.
[사진 = '화선소년행' 홍보 포스터 및 예고편 속 화면]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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