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 간판타자 김태균(34)이 팀의 첫 득점을 올리는 홈런을 쳤다.
김태균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의 시즌 13호 홈런. 김태균은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의 투구를 공략해 비거리 130m짜리 아치를 그렸다.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으로 이날 첫 득점을 올려 점수는 1-12가 됐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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