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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정현이 방부제 미모 비법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서 토킹미러는 이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방부제 미모 비법이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이정현은 "계속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건 클렌징이거든. 이거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데"라며 클렌징 제품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티슈나 크림 같은 거로 문지르면 피부에 정말 안 좋거든. 피부가 늘어나. 그래서 나는 클렌징 효과가 가장 큰 오일을 써. 클렌징크림은 여러 번 닦아야 하잖아. 근데 오일은 굉장히 빨리 지워지고, 완전 촉촉해져. 방금 스파가서 마사지 받고온 피부가 되는 것 같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서 중요한 게 닦는 건데, 티슈로 슥슥 닦으면 절대 안 돼. 항상 찍어줘야 돼. 찍어서도 충분히 닦이거든. 이래야지 피부에 자극이 없고 모공도 늘어나지 않고 피부도 좋아지는 거야"라고 귀띔했다.
이에 토킹미러는 "기초 케어 방법도 알려줘"라고 청했고, 이정현은 "되게 간단해. 나는 평소에 수분 보습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클렌징 후에 항상 수분 보습을 바로 해. 나는 무조건 1일 1팩이야. 그리고 6년째 먹는 수분을 애용하고 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토킹미러는 "이게 네 방부제 미모를 유지하는 핵심 팁이구나?"라고 말했고, 이정현은 "응. 먹고, 바르는 걸 따로 하는 게 아니라 같이 했을 때 효과가 정말 좋은 것 같아. 수분이 부족하면 노화가 빨리 오잖아. 이렇게 안에서 수분을 팽팽하게 잡아주면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정현. 사진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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