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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팀 버튼의 미스터리 판타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의 에이사 버터필드가 히어로무비에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톰 홀랜드와 함께 최종적으로 스파이더맨 후보 물망에 올랐던 배우다.
에이사 버터필드는 최근 연에매체 플리커링 미스(Flickering Myth)와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나의 옵션을 열어놓고 있다. 피터 파커와 다른 히어로 캐릭터들은 많은 사람이 사랑하고 동경하기 때문에 연기하는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생각하면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캐릭터가 그 자체가 되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톰 홀랜드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굉장히 잘했다”라고 전했다.
마블과 DC 중 어느 쪽이 좋으냐는 질문에 “DC의 근성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나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 리그’의 빅팬이고, ‘저스티스 리그’를 굉장히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가 주연을 맡은 ‘미스 페레그린’은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한국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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