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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은 "인천지역 농구 붐 조성과 유소녀층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제 3회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3on3 농구대회를 지난 10월 1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3on3 농구대회는 이번 3회째를 맞이해 초등부 2개팀, 남자 중, 고, 일반부 48개팀, 여자 중, 고, 일반부 24개팀 등 총 76개팀, 약 400여명이 참가 했으며 각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티셔츠를 제공하고 에스버드 농구 선수단의 팬 사인회와 3점슛 콘테스트를 비롯해 무료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행사를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신한은행은 "이번 3on3 농구대회가 참여선수와 관중 모두가 하나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농구 저변 확대와 생활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31일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의 2016-17시즌 홈 개막전 경기에도 팬 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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