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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난 5월 득남한 강성연이 출산 후 오랜만에 복귀, MC로 활약한다.
채널A는 14일 신규 음악예능 프로그램 '마법 같은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에서 홍일점 MC를 맡고 있는 강성연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싱데렐라' 첫 녹화날 프로필 사진촬영이 시작되자 카메라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포토그래퍼의 별다른 지시 없이도 마이크, 탬버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찍으며 보보 출신다운 '가수 포스'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출산 후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한 강성연은 공백기가 무색하게끔 자연스럽게 방송을 진행하며 명MC로 활약했다.
특히 강성연은 MC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남성 출연진들에게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남성 출연자들이 '오빠부대', '아재부대'를 구성하고 "결혼해서 아쉽다", "(강성연 씨는) 뭘 입고 뭘(무슨 노래를) 불러도 귀엽다"고 칭찬해 스튜디오에 시종일관 훈훈함이 감돌았다고.
'싱데렐라'는 패널들이 시청자의 고민을 위로하기 위한 최적의 노래를 골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이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노래를 직접 선곡하고 함께 부른다. MC 이수근, 김희철, 강성연 등이 출연한다. 10월 말 첫 방송.
[강성연, 김희철-강성연-이수근(아래).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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