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포스트시즌 매진행렬이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지난 13일 1차전에 이어 또다시 매진됐다.
이날 매진행렬로 KBO는 준플레이오프 역대 45번째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연속경기 매진 행진은 ‘10’으로 늘렸다.
홈팀 넥센은 첫 포스트시즌을 개최하는 고척돔에서 모두 만석을 기록하는 ‘흥행대박’을 냈다. 넥센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관중들의 안전을 위해 전체 17,000석 중 16,300석 만을 판매했다.
한편, 올 시즌 준플레이오프 1,2,5차전은 넥센의 홈구장 고척돔에서 개최된다. 3,4차전은 장소를 바꿔 LG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고척스카이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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