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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안소희가 몸 담았던 걸그룹 원더걸스의 추억을 돌아봤다.
안소희는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나 열심히 사는 지나 역을 맡았다. 안소희는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촬영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에서 고군분투했던 원더걸스 시절 추억이 많이 떠올랐다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접하면서 좀 더 용기 있고 유연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안소희는 당시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위해 달려가기에만 급급해 현재를 충분히 즐기지 못해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열넷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데뷔해 또래 친구들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아왔죠. 스물다섯을 맞이한 지금, 최대한 제 나이에 어울리는 삶을 살며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안소희의 스트리트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에 실렸다.
[사진 = 인스타일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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