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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00만부 판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미·일 최고의 제작진이 만나 탄생시킨 글로벌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루돌프와 많이있어’는 주인과 헤어지게 된 호기심 많은 집냥이 ‘루돌프’가 우연히 만난 글 읽는 길냥이 ‘많이있어’와 동물 친구들의 도움으로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컴백홈 프로젝트.
최근 사회적 화두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길냥이’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루돌프와 많이있어’는 일본 최고의 문학상인 코단샤 아동문학 신인상, 노마 아동 문예 신인상 등을 휩쓴 아동문학의 거장 사이토 히로시의 작품이다. 현재까지 누계 판매량 100만부를 넘어선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미국컴퓨터학회 주최의 CG페스티벌 SIGGRAPH(시그래프)에 초청되며 기술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LA 스프라이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포켓몬스터’, ‘요괴워치’ ‘마녀배달부 키키’ ‘하울의 움직이는 성’ 그리고 전 세계 60개국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팩월드’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시킨 글로벌 프로젝트로 눈길을 끈다.
‘루돌프와 많이있어’가 12월 겨울방학 시즌 애니메이션의 최강자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CJ 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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