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명세빈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된 '다시, 첫사랑'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내달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은 아름다운 첫사랑 커플, 명세빈과 김승수가 아련하고 강렬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명세빈과 김승수는 각각 첫사랑을 지운 여자 이하진과 첫사랑에 갇힌 남자 차도윤으로 분한다. 화보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드라마가 지닌 아련하고도 애틋한 감성이 한껏 묻어나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천 송도에서 진행된 첫 촬영현장은 청명한 가을의 날씨만큼 시종일관 화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촬영을 고대해왔던 명세빈, 김승수는 명불허전의 연기파 배우다운 연기 호흡은 물론 모두의 질투를 유발하는 풋풋한 커플 케미까지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다시, 첫사랑' 관계자는 "원조 첫사랑의 대명사 명세빈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승수의 아름다운 과거신들은 시청자들의 감성지수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첫사랑을 재회하게 된 남녀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부부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나갈 작품으로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 등 주조연 배우들부터 신예, 중견 배우들까지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내달 첫방송 된다.
['다시, 첫사랑'의 김승수와 명세빈. 사진 = KBS미디어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