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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배용준(44)과 박수진(31) 부부가 득남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에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어제(23일) 오후 강남 모처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 기뻐하고 있다"며 "좋은 소식 축복해 달라"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7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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