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워킹 스트리트'(감독 이상우 제작 컨텐츠로드 배급 모멘텀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백성현, 이시강, 이송이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워킹 스트리트'는 방황하는 청춘들의 안식처이자 욕망의 거리인 워킹 스트리트에서 오직 사랑을 갈망하는 세 남녀의 엇갈리는 운명을 그린 파격적인 작품이다.
'워킹 스트리트' 보도스틸에서는 태국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담아낸 영화 속 이국적인 풍광을 바탕으로 워킹 스트리트의 뜨거운 온도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현란한 불빛이 가득한 거리를 헤매는 태성(백성현)과 인파 속에서 누군가를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는 태기(이시강)의 모습은 워킹 스트리트에서 펼쳐질 청춘들의 예측 불가한 운명을 예고한다.
또 워킹 스트리트의 시작이자 끝인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제나(이송이)의 모습에서는 청춘의 당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분노를 폭발시킨 태성과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제나, 수영장에서 홀로 유영하는 태기의 모습은 격정적으로 부딪힐 청춘의 운명을 짐작케 하며 영화 속 뒷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워킹 스트리트'는 오는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워킹 스트리트'. 사진 = 모멘텀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