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라랜드'가 새로운 겨울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올 겨울을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매년 연말 극장가를 책임져온 겨울 영화들의 흥행 공식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바로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가족, 연인간의 다양한 사랑을 그린 '러브 액츄얼리'부터 로맨스물 '어바웃 타임' 등이 그 주인공이다.
'라라랜드' 역시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유쾌하게 담아내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또 하나의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OST 또한 흥행의 주요인이 된다. '라라랜드'는 개봉 전부터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직접 부른 'City of stars'와 'Audition'이 공개되자마자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흥행 공식을 모두 충족시키는 '라라랜드'는 올 겨울 유일한 멜로이자, 뮤직 로맨스로 마치 12월에 만나는 밸런타인데이처럼 관객들에게 달콤함을 선사, 겨울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라라랜드'는 '위플래쉬'의 다미엔 차젤레 감독 신작으로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 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주목 받고 있다.
각종 영화제에서 공개된 뒤 "아름답고도 대담하며 미학적으로 완벽해 넋을 잃게 한다"(The Film Stage), "예전부터 있었던 것 같으면서도 한 번도 본 적 없는 느낌을 주는 꿈 같은 영화"(We Got This Covered), "오랜만에 만나는 가장 창의적인 영화"(Variety), "2시간 동안 마법 같은 반짝이는 밤 하늘로 우리를 데려간다"(Daily Telegraph) 등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라라랜드'는 오는 12월 7일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사진 = 판씨네마]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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