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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가 개봉 첫 주 145만 관객을 넘어섰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원전 사고를 소재로 한 영화 '판도라'는 11일 하루 46만 3,098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 7일 개봉한 '판도라'의 누적 관객수는 145만 9,2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독보적인 박스오피스 1위로, 동시기 개봉한 2위 '라라랜드'는 누적 56만 3,421명을 기록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김남길, 김영애, 문정희, 김주현, 김명민 등이 출연한다.
['판도라'.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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