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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 함께 하고픈 것으로 고깃집 방문을 꼽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1회는 '아빠는 아이의 첫 번째 스승이다' 편으로 꾸며졌다.
샘 해밍턴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한 배우 기태영. 기태영은 육아고수답게 "이유식은 이제 어떻게 할 거냐? 미음에 하나씩 재료를 늘려가야한다. 고기, 당근…"고 조언을 건넸다.
이에 샘 해밍턴은 "사실 아내가 채식을 한다. 그래서 내심 걱정이다. 윌리엄도 고기를 좋아하지 않을까봐. 나는 꿈이 나중에 아들과 고깃집에 가는 것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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