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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준영과 김세정이 ‘마음의 소리’에 카메오 출연해 신혼 부부 호흡을 맞췄다.
30일 밤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4회가 방송됐다.
이날 조석(이광수)은 옆집에서 벨소리까지 또렷하게 들린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벽 하나를 두고 구구단 게임을 할 수 있을 정도.
이에 조석은 옆집을 찾아갔다. 열린 문 속으로 보인 인물은 바로 김세정. 김세정은 퉁명스레 반응했다. 이후 김세정은 식탁에 앉아있던 남편에게 말을 걸었다. 남편은 정준영이었다.
김세정은 정준영에게 “자기야 옆집에서 자꾸 시끄럽대”라고 투덜댔고, 정준영은 “참아. 개념 있는 우리가 참아야지”라고 타일렀다. 하지만 김세정은 “우리 오늘 조금 더 시끄러워져볼까”라고 장난기를 발산해 양 집 간의 전쟁을 예감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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