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즈가 내년에 최소 1승 이상을 거둘 것이다."
프로골퍼 노타 비게이 3세(미국)가 타이거 우즈(미국)가 내년 PGA서 최소 1승 이상 따낼 것으로 봤다. 비게이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통신에 "우즈가 내년에 어느 정도 일정을 소화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1승 이상을 거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노타 비게이는 우즈의 절친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게이는 우즈의 스탠퍼드대 골프팀 동문이기도 하다. 그는 "우즈가 내년 봄에는 컨디션을 최고의 상태로 끌어올릴 것이다. 잘할 것이다"라고 신뢰를 보냈다.
우즈는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서 허리부상을 털어내고 1년 4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4언더파 284타로 15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골프를 쳤다.
[우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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