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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의 국내 첫 번째 공식 팬미팅 2017 세븐틴 공식 팬클럽 CARAT 1st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세븐틴의 국내 첫 공식 팬미팅 예매가 지난 16일 진행됐다. 이 가운데 약 2만 석 전석이 매진돼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세븐틴 국내 첫 번째 공식 팬미팅 예매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은 물론, 예매 대기 인원수 약 7만 5천 명을 기록해 막강한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콘서트가 아닌 팬미팅을 약 7000석 규모의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것뿐만 아니라 3일 연속 진행되는 등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이례적인 큰 규모와 2만 석이 전부 매진되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세븐틴은 이번 팬미팅에서 13명의 남자친구와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콘셉트로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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