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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신화가 마지막 방송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김민석 공승연 정연)에서는 신화, 악동뮤지션, 볼빨간 사춘기가 1위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신화 ‘Touch’가 1위를 차지했다.
이민우는 수상 후 "옛아하지 못했느데 이번주 마지막 방송이라 예상하지 못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무엇보다도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며 머리 숙여 인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의 ‘Touch’,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 서현의 ‘Don’t Say No’와 ‘혼자 하는 사랑’ 무대가 꾸며졌다. 신화는 1세대 아이돌로서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서현은 첫 솔로 데뷔 무대에서 무대를 꽉 채우며 소녀시대 위엄을 입증했다. 악동뮤지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꽉 채웠다.
또 AOA의 ‘Excuse Me’, 빅스 라비의 ‘BOMB’, 니엘의 ‘날 울리지마’, CLC의 ‘도깨비’, 헬로비너스의 ‘Mysterious’, 세븐틴의 ‘Highlight’ 무대가 펼쳐졌다. AOA는 짧은 치마를 입고 요염한 춤사위를 보여줬고 라비 역시 섹시 콘셉트로 무대를 장악했다. 니엘의 솔로 컴백, CLC의 파격적인 컴백 무대도 시선을 모았다.
이와 함께 디셈버의 ‘She’s Gone2’, 우주소녀의 ‘너에게 닿기를’, 소나무의 ‘나 너 좋아해?’, NCT 127의 ‘무한적아’, 아이의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 보너스베이비의 ‘우리끼리’, MIXX의 ‘사랑은 갑자기’, 바시티의 ‘U r my only one’이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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