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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자이언티와 그룹 방탄소년단, 걸그룹 트와이스가 핫한 컴백을 앞뒀다.
자이언티는 1일 새 앨범 'OO'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테디가 이끄는 더 블랙 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긴 뒤 첫 앨범이라 더욱 기대가 높다. 자이언티는 뚜렷한 목소리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녹여낸 노래로 음악팬들을 찾는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래퍼 빈지노가 피처링 참여해 시너지가 주목된다.
타이틀곡은 '노래'로 수록곡 '영화관', 코미디언'(COMEDIAN), '미안해', '나쁜 놈들', '콤플렉스'(COMPLEX), '바람' 등 총 7곡 신곡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어론'(You Never Walk Alone)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 앨범은 정규 2집 '윙스'의 속편 버전으로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담았다.멤버 랩몬스터와 슈가를 필두로 앨범 창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도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는 전언이다.
지난 2013년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 오며 정상의 자리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이번 신보를 통해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다.
트와이스 역시 컴백을 준비 중이다. 2월 말 스페셜 앨범이 예정됐다. '우아하게', '치어업', 'T.T' 등 중독성 높은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로 독보적인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한 트와이스가 4번째 흥행을 기록할지 가요팬들의 관심이 높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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