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베르사체가 2017S/S 시즌을 맞아 록앤롤 무드의 기타 스트랩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더스트(StarDVst) 백을 선보였다.
31일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더스트 백은 아트 디렉터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록앤롤 무드의 기타 스트랩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디자인한 백 라인이다. 기타 스트랩은 스타더스트 백을 대표하는 키 디자인 디테일로, 조절 가능한 숄더 스트랩과 가방 중앙에 위치한 잠금 장식도 기타 스트랩 형태로 연출했다.
최고급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메탈 체인 스트랩으로도 교체 가능하다. 모든 스타일 마다 베르사체를 상징하는 메두사 디테일이 가방 측면에 자리 잡아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스퀘어 쉐입의 숄더백과 사첼백으로 구성됐다. 사첼백은 스몰과 미듐 사이즈로 나뉜다.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이름 이니셜 첫 글자인 DV를 가방 이름에 사용했다.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록은 곧 나의 열정이기도 하다. 열정적인 음악을 만들어 나의 감성을 자극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스타더스트 백을 바친다”고 전했다.
[스타더스트 백. 사진 = 베르사체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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