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 정진운 "'리바운드'와 비슷? 우린 정식룰 적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성종규 PD와 가수 정진운이 케이블채널 XTM '리바운드'와의 차별점에 대해 얘기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케이블채널 tvN '버저비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성종규 PD는 '리바운드'와의 차별점에 대해 "농구를 통해 서바이벌 방식을 택했다면 '버저비터'는 인물에 포커스를 맞췄다. 한달 정도의 시간을 줬고, 그 사이 어떻게 바뀔 것인 주목했다"고 밝혔다.

정진운은 "'리바운드'는 스트릿 농구였다면 '버저비터'는 정식룰을 적용해 비주얼부터 다를 것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버저비터'는 수준 있는 농구 경기와 예능적 요소, 농구 코트 밖에서 발생하는 여러 휴먼스토리가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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