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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국대중음악상 측이 수상 후보에 그룹 빅뱅이 빠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14회 한국대중음악상(Korean Music Awards, 이하 KMA) 시상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는 과거 음악성을 인정 받았던 빅뱅이 노미네이트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빅뱅 정규 앨범이 12월에 나왔다"라며 "이 (후보) 리스트가 11월에 발매된 음반까지가 대상이다"라고 선정 기준을 밝혔다.
이어 빅뱅 앨범에 대해 "싱글 단위 밖에는 반영이 안 되는 상황이어서 주목을 덜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아마 내년도 후보 선정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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