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갈 길 바쁜 우리카드가 3연패로 주저 앉았다.
우리카드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3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 앉았다. 파다르가 24득점을 올렸으나 파다르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가 없었다. 반면 바로티에 30득점, 전광인에 18득점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우리가 여러 면에서 방어가 잘 되지 않았다. 상대 서브가 워낙 잘 들어왔다. 블로킹도 준비했지만 코스마다 헛점이 보였다"고 아쉬움을 말했다.
레프트에서 득점이 잘 나오지 않는 것도 패인. 김 감독은 "요새 레프트 활용도가 떨어진다. (최)홍석이가 체력적으로 부치고 있다. 너무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4세트에서도 대등하게 가다가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카드에게 남은 건 7경기. 김 감독은 "남은 경기를 많이 이겨야 한다. 힘든 입장이 됐다. 아직 다음 경기까지 날짜가 있다. 최대한 많은 경기를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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