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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휘재 아들 서언과 서준이 훈훈한 형제애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1회는 '널 키우다 보니 내가 컸구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준은 나무를 만지다 실수로 부러트리는 대형 사고를 쳤다. 이에 방으로 피신했다. 이후 이를 알아채지 못한 아버지 이휘재에게 가 “아빠 내가 나무 안 부러뜨렸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린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하지만 곧 이휘재가 알게 됐다. 이휘재가 누가 한 것이냐 화를 내자 서언은 “내가 모르고 했어”라고 동생을 감쌌다. 이에 서준이 이실직고에 나섰다. 서준은 방에 있던 이휘재를 찾아가 “내가 사실대로 말할게. 내가 저거 모르고 망가뜨렸어”라고 고백했고, 이휘재는 “솔직히 말해서 용서해줄게”라며 서준을 혼내지 않았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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