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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글래디에이터’의 러셀 크로우가 슈퍼히어로무비 ‘데드풀2’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데드풀 캐릭터를 만든 코믹북 작가 롭 리펠드는27일(현지시간) 러셀 크로우가 케이블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에게 케이블은 “저항할 수 없는 개념”이라고 밝혔다.
20세기폭스는 속편에 케이블, 도미노를 소개할 계획이다. 케이블의 본명은 네이던 크리스토퍼 서머스다. 신분은 모험가, 전직 미정부 요원, 해방운동가. 텔레파시 능력과 염동력, 초인적인 괴력을 지녔다. 1986년 1월 ‘언캐니 엑스맨’ #201에 처음 등장했다.
도미노는 상대방의 행운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돌연변이로, 사격술과 백병전에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장고:분노의 추적자’의 케리 워싱턴이 출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데드풀2’는 1편의 팀 밀러 감독이 하차하고 ‘존 윅’의 데이빗 레이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안에 촬영에 돌입해 내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시공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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