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신곡]"유후후~"…에릭남X전소미, 상큼 풋풋한 봄캐럴 탄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유후후~"

가수 에릭남과 전소미가 상큼 풋풋한 새로운 봄 캐럴을 탄생시켰다.

에릭남과 전소미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봄캐럴 '유후'(You, Who?)를 공개했다.

싱그럽고 따뜻한 멜로디의 이 곡은 그야말로 새로운 봄 캐럴의 탄생을 예고했다. '대체 넌 you, who who? Love You, hoo hoo oh You, who who?'라는 휘파람을 닮은 가사가 귓가를 자극한다. 특히, '내가 보는 모든 건 다 너를 닮았어'라는 에릭남과 전소미의 고백이 설렌다.

에릭남과 소미의 듀엣곡 '유후'는 랜선커플의 꿀 조합처럼 풋풋한 연애의 시작을 소재로 한 노래로, '굿 포 유'(Good For You), '못참겠어'에 이어 작곡가 220과 에릭남이 다시 한 번 합을 맞춰 직접 작곡한 어쿠스틱 미디엄템포 곡이다. 서지음 작사가의 감각적인 가사가 더해져, 순식간에 주변 풍경을 바꿔놓는 봄처럼 나의 모든 것을 바꾸는 연애 초기의 마법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달콤한 목소리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에릭남과 통통 튀는 매력을 겸비한 전소미가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냈다는 평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에릭남과 전소미가 풋풋한 연인으로 분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에릭남은 신곡 '유후'(You, Who?)를 시작으로 매년 봄마다 스페셜 프로젝트 '스프링 노트(SPRING NOTE)'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사진 = '유후' 뮤비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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