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3월 23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째 장편영화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국내 흥행 뿐만 아니라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이후 연이은 해외영화제 초청은 물론이고 해외 세일즈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밤해변’은 개봉 5일 만에 2만 3,534명을 불러 모았다. 관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극장은 스크린도 늘리고 상영횟수도 확대했다. (주)영화제작 전원사에서 2007년부터 자체적으로 작품을 개봉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단기간에 많은 수의 관객들이 극장을 찾았다.
해외에서도 호평 일색이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의 월드 프리미어 이후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 ‘밤해변’은 약 20여건의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해외세일즈를 담당하는 화인컷은 “각 나라별로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영화제들 20여곳에서 이렇게 빨리 초청장을 보내오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벌써 2017년 11월까지의 영화제 초청장이 도착해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체코, 터키, 아르헨티나, 싱가폴, 이스라엘, 페루, 폴란드, 호주, 러시아, 캐나다, 칠레, 오스트리아, 영국, 스웨덴, 미국, 인도, 스위스, 브라질, 대만, 홍콩의 영화제들에서 초청을 받았다.
해외 배급사들의 구매도 잇따르고 있다. 스페인, 홍콩, 대만, 브라질의 국가에 이미 작품의 판권이 판매됐다. 또한 미국, 영국 등의 배급사에서도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전원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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