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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양세찬이 신원호가 크로스진 신원호가 아니라 신원호 PD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커넉스에서 진행된 JTBC2 '양세찬의 텐2' 기자간담회에 홍시영PD, 양세찬, 크로스진 멤버 타쿠야와 신원호가 참석했다.
이날 양세찬은 "처음에 혼자 시즌2를 하는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타쿠야는 알고 있었다. 전에 봤다. 원호는 사실 몰랐다. 신원호랑 같이 한다고 해서 신원호 PD님이 하시는 줄 알고 '무슨 일인가' 오해를 했다. 여쭤봤더니 크로스진의 신원호가 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아이돌인데 빼는 것 없이 리액션도 잘 한다. 방송에서 나와서 보셨겠지만 잘 하더라. 어색하지 않게 대해주는 것도 있고. 저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디지털 스튜디오 새단장 이후 제작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 '양세찬의 텐2'는 단순히 랭킹을 정하는 순위 프로그램이 아닌, 최근 대학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핫한 아이템을 주제로 선정하여 정보와 재미까지 얻어갈 수 있는 일거양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JTBC2에서 방송되며 이와 동시에 '양세찬의 텐' 페이스북, 네이버TV, 유튜브 등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JTBC2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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