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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곽부성의 결혼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가 빠르면 내달 결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중화권 매체들이 전했다.
곽부성(52)이 23세 연하의 인기 모델 팡위안(29)과 빠르면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시나닷컴 등 현지 다수 매체가 29일 보도했다.
중화권 매체들은 곽부성 커플이 이달 초 이미 홍콩에서 혼인 신고를 마쳤다며 오는 4월 또는 늦더라도 6월 전에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현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앞서 전날(28일) 저녁에는 홍콩 '사대천왕' 중 한 명인 장학우(55)가 성룡 등 다수 홍콩 연예인들과 가진 한 연회에 참석해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곽부성의 결혼을 축하합니다"고 밝혔으며 이밖에 다수 중화권 연예인들도 곽부성의 결혼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곽부성은 자신의 매니저를 통해서 현재까지 결혼설을 부인하지 않고 있으나 본인이 직접 나서 기자회견을 열고 팡위안과의 결혼을 공식적으로는 팬들에게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곽부성의 예비 배우자로 주목받는 팡위안은 중국 내 다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홍콩으로 이주 뒤에는 현지에서 인기 모델로 활동하면서 곽부성과 인연을 맺어 약 2년 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팡위안. 사진 = 귀주위성 캡처]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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