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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가상 남편 최민용을 웃게 했다.
4월 1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선 국화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비상식량가방을 마련한 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장도연은 최민용이 관심을 보이자 "에너지바로는 안될 거 같아서"라며 가방 속 아이템들을 주섬주섬 꺼냈다. 최민용은 크게 웃다가 "그날 진짜 배가 많이 고팠어요?"라고 물으며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는 전언.
또 장도연은 최민용이 딸기를 좋아한 다는 것을 알고 손재주를 발휘해 '딸기꽃'까지 만들었다. 감동한 최민용의 얼굴은 빨개지기까지 했고 웃음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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