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진욱 감독이 1군 공식 경기 복귀전에서 승장이 됐다.
김진욱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김진욱 감독은 두산 사령탑 시절이던 2013년 10월 3일 광주 KIA전 이후 1276일만에 승장으로 기록됐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2회 박기혁의 홈런이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고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해내려는 의지가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2000년 데뷔 이후 통산 홈런이 19개에 불과했던 박기혁은 이날 켈리를 상대로 깜짝 홈런포를 날렸다. 이후 안타를 추가하며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 감독은 "선발 로치는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보여줬던대로 자신의 훌륭한 구위와 경기운영을 입증했다"고 말한 뒤 "부담되는 첫 경기에서 1점차 리드를 지켜낸 것이 선수들에게 (앞으로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kt는 4월 1일 정대현을 내세워 2연승을 노리며 SK는 윤희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kt 김진욱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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