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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5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38타수 10안타 타율 0.263가 됐다.
추신수는 16일 시애틀전에 결장했다. 그리고 이날 첫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쳤다. 0-1로 뒤진 2회초 무사 1,2루 찬스서 시애틀 일본인 선발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의 초구 72.4마일 커브를 걷어올려 우중월 역전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5타점, 5득점째.
추신수는 2016년 7월 6일 보스턴전 이후 약 9개월만에 홈런 손 맛을 느꼈다. 경기수로 따지면 31경기만이다. 올해 시범경기서도 홈런을 터트리지 못한 걸 감안하면 정말 오랜만에 나온 한 방이었다.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집중력을 보여줬다. 4-1로 앞선 3회초 2사 1,2루 찬스서 이와쿠마를 상대로 볼카운트 1B서 2구 83.7마일 스플리터에 반응, 좌선상에 뚝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시즌 첫 2루타와 동시에 시즌 7타점째. 조이 갈로의 좌익수 뜬공으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6-4로 앞선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텍사스 좌완투수 제임스 파조스를 만났다. 볼카운트 2B2S서 8구 81.3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6 동점이던 8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대주자 딜라이노 드쉴즈로 교체됐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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