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탈리아의 작은 섬에 방문한 시인 네루다와 그의 우편배달부로 고용된 어부의 아들 마리오 사이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 ‘일 포스티노’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 포스티노’는 이날 현재 1만 59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 영화는 제49회 영국아카데미영화제, 제68회 미국아카데미영화제, 제16회 런던비평가협회, 제8회 시카고비평가협회 등 유수영화제 후보에 올라 수상을 거머쥐며 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힌 작품이다.
시인 네루다가 이탈리아의 한 바닷가 마을로 망명 오면서 우편배달부 마리오를 만나게 되고, 그 청년은 시인을 통해 일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모습이 변화하게 된다. 마리오의 베아트리체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과, 시인이 순수청년 마리오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여운까지 담아 호평을 받았다.
[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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