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남태희가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과 함께 소속팀 레크위야(카타르)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시켰다.
레크위야는 26일 오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7 AFC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에서 알 자지라(UAE)에 3-1로 이겼다. 레크위야의 남태희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 1위 레크위야는 이날 승리로 3승2무(승점 11점)를 기록하며 16강행을 확정했다. 알 자지라의 박종우는 이날 경기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남태희와 맞대결을 펼쳤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알 자지라는 전반 17분 보우소파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선 레크위야는 전반 27분 남태희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레크위야의 남태희는 후반 17분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남태희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침투해 골키퍼와 마주본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크위야는 후반 32분 미사크니가 쐐기골을 기록했고 레크위야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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