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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건과 조윤희의 데이트 목격담이 훈훈함을 불러일으켰다.
26일 이동건과 조윤희의 하와이 데이트 사진이 화제가 됐다. 양 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윤희의 화보 촬영 스케줄 이후 일행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고.
이는 '사랑꾼' 이동건의 모습으로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동건은 조윤희를 위해 직접 하와이로 날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와이에서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던 것.
두 사람은 앞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초반 앙숙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했다.
이 드라마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이동건과 조윤희는 실제 연인 사이가 됐고, 지난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뮤지컬 데이트 등이 목격되는가 하면 방송에서도 애정을 숨기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
실제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도 전화 연결된 조윤희가 이동건의 외조에 감동 받은 때를 묻는 질문에 "매일"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라디오 회식 때 와준 게 너무나 감동이었다. 그 이후에도 작가님들 맛있는 것 사들고 온 적도 있다. 그럴 때 되게 고맙다"고 전해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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