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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6일 오후 '우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개그우먼 이국주·가수 슬리피, 배우 공명·정혜성, 배우 최민용·개그우먼 장도연 가상 부부가 최근 녹화를 모두 마쳤다. 5월 3일 스튜디오 녹화 만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국주·슬리피는 일본 신혼여행 촬영분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공명·정혜성은 최근 서울에서, 최민용·장도연은 지난 19일 신접살림을 차린 국화도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우결'은 지난 17일 "시즌4 마지막 이야기가 5월 6일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시즌을 위한 재정비 일환이라는 게 제작진의 설명.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우결'은 MBC를 대표하는 장수 예능으로 2008년 3월 시즌1 첫 방송 이후 수많은 가상 커플들을 통해 화제를 몰아왔다. 다만 반복되는 설정 탓에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지적을 받으며, 토요일 오후 프라임 타임 편성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과 낮은 화제성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우결' 후속 작품은 미정이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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