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삼성 베테랑 외야수 박한이가 1군에서 말소됐다.
박한이는 26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한이가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2군에서 다시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한이는 18일 잠실 두산전부터 1군에서 뛰었다. 그러나 성적은 15타수 무안타.
김정혁, 나성용, 박근홍이 1군에 등록됐다. 김정혁은 곧바로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 감독은 "나성용은 왼손투수가 선발 등판할 때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박근홍은 왼손 불펜 역할을 맡는다.
한편, 박한이와 함께 외야수 이영욱, 투수 김시현이 1군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김시현은 힘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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