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가 삼성에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KIA 타이거즈는 2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7-0으로 이겼다. KIA는 2연승을 거뒀다. 삼성과의 주중 홈 3연전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16승6패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최하위 삼성은 6연패에 빠졌다. 3승17패2무.
KIA 헥터 노에시와 삼성 윤성환의 투수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KIA 타선은 윤성환의 순간적인 난조를 놓치지 않았다. 3회말 1사 후 김민식의 우선상 2루타, 김선빈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올렸다. 로저 버나디나가 3유간 내야안타를 터트려 무사 1,3루 찬스를 이어갔다. 이명기가 우선상 2타점 3루타를 날려 달아났다.
KIA는 6회말에 달아났다. 선두타자 나지완이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1사 후 폭투로 2루에 들어갔다. 이범호의 2루수 땅볼, 안치홍의 볼넷으로 2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서동욱의 1타점 중전적시타, 김민식의 1타점 좌전적시타, 김선빈의 1타점 우선상 적시타로 승부를 갈랐다.
KIA는 8회말 안치홍의 솔로포까지 나왔다. 안치홍은 선두타자로 등장, 삼성 김현우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42km 패스트볼에 반응했다.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2014년 9월6일 창원 NC전 이후 약 2년 8개월만에 홈런을 쳤다.
KIA 선발투수 헥터는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따냈다. 이어 심동섭, 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김선빈이 2안타 2타점 1득점, 김민식이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은 6이닝 9피안타 3탈삼진 1볼넷 6실점으로 시즌 3패(1승)째를 떠안았다. 박근홍, 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은 6안타에 그쳤다.
[헥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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