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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오연서(31)와 배우 김민석(28)이 초고속 부인으로 근거 없는 열애설을 잠재웠다.
2일 오후 오연서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연서와 김민석의 열애보도는 사실무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민석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연서와의 열애설은 뜬금포"라며 "두 사람은 아예 알지도 못하고 친분관계가 없다. 사실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이 서로 알기라도 하면 억울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오연서와 김민석이 최근 삼성동의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 직후 '사실무근'이라며 단호하게 초고속 부인하며 열애설을 잠재웠다.
오연서는 지난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했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SBS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서 연기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설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오는 5월 SBS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주연을 맡았다.
김민석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SBS 드라마 '피고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를 뽐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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