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사직구장을 찾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6일, 7일에 열리는 KIA와의 주말 홈경기 시구자로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 형제와 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을 선정했다"고 5일 전했다.
6일 시구자로 나서는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는 부산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보며 자란 롯데 자이언츠의 골수팬이다. 두 형제가 모두 유도 국가대표를 지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조준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7일 시구자인 아이돌 걸그룹 레인보우 소속의 조현영은 지난 2011년 롯데 자이언츠의 홍보모델인 ‘자이언츠걸’로 활동했으며, 당시 시구자로 나선 이후 두 번째 시구를 갖는다.
[조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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