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김한수 감독이 데뷔 이후 처음 연승 감격을 누렸다.
김한수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첫 2연승과 함께 첫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시즌 성적 9승 2무 28패.
경기 후 김한수 감독은 "첫 연승까지 오래 걸렸는데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잘해줬다"며 "이제 부담감을 떨치고 경기를 한다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김 감독은 "접전이던 9회 김상수가 히트앤드런 상황에서 좋은 홈런으로 추가점을 내줬다. 그리고 그 전 박해민의 좋은 수비도 돋보였다"고 말한 뒤 "선발 페트릭이 호투했고 심창민, 장필준도 잘 던졌다"고 선수들을 고르게 칭찬했다.
삼성은 18일 백정현을 내세워 싹쓸이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메릴 켈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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